디마이너스원(D-1)의 맛있는 나눔🌻

‘그대로 괜찮은 쿠키’ 기부금 전달식

3월 18일, 디마이너스원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판매된 ‘그대로 괜찮은 쿠키’ 수익금을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해주셨는데요, 2017년부터 다름의 가치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디마이너스원은 캠페인 크리에이터로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ESG 캠페인을 기획하며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디마이너스원에서 제작한 ‘그대로 괜찮은 쿠키’(사진 : 디마이너스원 홈페이지)

‘그대로 괜찮은 쿠키’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모양의 쿠키처럼 보이지만, 모양만 조금 다를 뿐, 다른 쿠키들과 같이 그대로 완전하고 맛있는 쿠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장애를 ‘틀림’이나 ‘부족함’으로 보지 않고 서로 다른 부분 중 하나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공동대표, 황호진 선임매니저, 이지우 매니저가 참석했는데요.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름의 가치와 장애에 대한 이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확산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익금의 50%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그대로 괜찮은 쿠키’ (사진 : 디마이너스원 홈페이지)

여전히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크고 작은 차별과 편견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모양의 쿠키이지만 그 모습 그대로 사랑받는 ‘그대로 괜찮은 쿠키’처럼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장애인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디마이너스원이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