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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
발신일자 | 2025. 9. 1.(월) |
담당자 | 장애통합연구본부 송채은 연구원(02-6399-6235, research@kfpd.org) 모금마케팅본부 김주현 매니저(02-6399-6237, master@kfpd.org) |
한국장애인재단, 2025년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장애의 재해석」성료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3편 수상작 선정… “융복합 연구로 장애 인식 개선”
□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상민)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5년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장애의 재해석」'이 8월 29일(금)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장애 분야와 타 학제 간 융복합 연구를 지원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재단은 ▲연구 주제의 독창성 ▲연구 방법의 적절성 ▲논문 작성의 체계성 ▲연구 결과의 활용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을 최종 선정하였다.
□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대구대학교 김은빈·조하리·하나영 팀이 발표한 ‘정신장애 대학생의 대학공간 상호작용과 경계: 르페브르 사회적 공간이론을 중심으로’ 논문이 수상하였다.
□ 최우수상은 부산대학교 길도형·최승연·최해슬 팀의 ‘부산시 도시철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현황: 휠체어 장애인의 환승 거리 및 환승 편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심으로’, 우수상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박성동 팀의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통한 역전이 기반 자기 해석 훈련 모델 개발: 프리드리히 니체를 중심으로’가 차지했으며,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었다.
□ 이상민 이사장은 "올해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진 연구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재단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2025년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장애의 재해석」 본선 대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