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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
발신일자 | 2025. 12. 4.(목) |
담당자 | 모금마케팅본부 김주현 매니저(02-6399-6237, master@kfpd.org) 장애통합연구본부 송채은 연구원(02-6399-6235, research@kfpd.org) |
한국장애인재단, 2025년 장애인 분야 해커톤 대회 [장애 플러스 기술] 성료
□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5년 장애인 분야 해커톤 대회 <장애 플러스 기술>’이 12월 3일(수)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25년 장애인 분야 해커톤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을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섰다.
□ 이번 대회는 [디지털 포용]과 [자립생활 지원]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제안한 [디지털 포용] 부문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팀과 우수상 1팀이 선정되었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자립생활 지원] 부문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 1팀과 우수상 1팀이 선정되어 총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수상팀 선정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종사자로 구성된 시민평가단과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진행되었다.
□ [디지털 포용] 분야에서는 “센소리아”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음악은 내친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자립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토닥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따숨”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이번 해커톤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2025년 장애인 분야 해커톤 대회 <장애 플러스 기술> 본선 대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