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
보도자료 | |
발신일자 | 2025. 5. 26.(월) |
담당자 | 장애통합연구본부 장진영 연구원(02-6399-6235, research@kfpd.org) 모금마케팅본부 김주현 매니저(02-6399-6237, master@kfpd.org) |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 모집…2차 시범사업 본격 추진
□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2차 시범사업’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선택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일률적이고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강조한 당사자 중심 복지 모델이다.
□ 이번 2차 시범사업은 참여 대상과 지원체계를 대폭 확대‧개편하여 추진한다.
○ 먼저 참여 대상이 기존 지체‧뇌병변‧시각‧청각장애인에서 발달장애인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시립 장애인복지관 1개소가 추가 지정되어 총 8개 시립 장애인복지관이 지원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 특히 올해부터는 거주시설에 입소 중이면서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 5명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탈시설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 지원영역도 기존 5개 영역(일상생활, 사회생활, 취‧창업, 건강‧안전, 주거환경)에 '자기개발' 영역을 새롭게 추가하여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자아실현을 위한 학습‧성장 활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된 1차 시범사업은 총 100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 중 75명은 1인당 최대 24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 1차 시범사업은 한국장애인재단이 수행기관을, 서울시립 장애인복지관 7개소가 지원기관을 맡아 진행되었다. 사업 결과, 참여 장애인의 일상생활 개선과 사회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를 확인하였다.
□ 이번 2차 시범사업의 모집 인원은 총 130명으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서울시 거주 등록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발달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신청기간은 5월 26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로, 참여신청서는 온오프라인 모두 접수 가능하다.
○ 온라인 접수는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https://kfpd.org)를 통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접수는 한국장애인재단 또는 시립 장애인복지관 8개소에서 가능하다.
○ 참여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가까운 시립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과 각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참여신청서 작성 도움 등 지원기관(8개 시립장애인복지관)
연번 |
기관명(홈페이지 주소) |
장애유형 |
연락처 |
1 |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
모든 장애 유형 |
02-829-7139 |
2 |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
모든 장애 유형 |
02-2092-1740,2 |
3 |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
모든 장애 유형 |
02-3667-7979 |
4 |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
모든 장애 유형 |
02-440-5899 |
5 |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
뇌병변 |
02-6926-6911,6912 |
6 |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
시각 |
02-950-0151 |
7 |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
청각 |
02-3156-6602 (영상) 070-7947-0131 |
8 |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
발달 |
02-3280-1599 |
[사진1] 2025년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2차 시범사업 공고